안녕하세요~^^ 오늘 울산에는 비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다들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점심에 꿉꿉한 하루를 뽀송뽀송하게 다림질 해줄 맛있는 국밥집이 생각나서 들렸습니다. ^^ 덕하시장 근처에 있는 '장터 순대국'입니다. 예전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조금 불편했는데 덕하역이 새로 지어지면서 공영주차장이 생기고 주변 곳곳에 주차공간이 많이 확보되었습니다. (2일, 7일은 5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복잡하니 참고하세요.) 여기가 장터순대국 집입니다. 거센비를 뚫고 올 가치가 있을만한 집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저는 일부로 늦은 점심시간 때 갔어요 ㅎㅎ 비도 오고 하니 사람이 많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방안에는 사람들이 가득 찼고,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