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가맹점 하면 떠오르는 가게 이름이 있죠? ^^
바로 '명륜진사갈비'입니다.
어느 지역을 가도 '명륜진사갈비' 식당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만큼 점포도 많아졌지만 사람들에게 맛과 가성비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는 뜻이겠죠 ㅎㅎ
여러 비싼 돼지갈비집들도 다녀봤지만 '명륜진사갈비'의 특징은
1. 맛있는 돼지갈비 무한리필
2. 서비스 (불판 자주 교체)
3. 눈치 볼 필요 없는 반찬 및 싱싱한 쌈이 갖춰진 셀프바
4. 밥과 음료도 무료
5. 1인당 13,5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가성비 최고"의 숯불돼지갈비로 지속적으로 인기몰이 하기 충분한 브랜드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날은 아버지와 함께 오붓하게 둘이서 명륜진사갈비 울산동구점을 방문했습니다. ^^
점심시간이다 보니 차들이 주차 많이 되어 있어서 근처 골목에 주차를 했네요.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주차공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근처 길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니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기본 상차림이 나오고 나서 부족한 밑반찬이나 쌈채소들은 셀프바에서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른 지점들과는 다르게 '명륜진사갈비 울산동구점'은 처음부터 돼지갈비를 화끈하게 많이 줍니다.
-처음 내어준 돼지갈비 양이 많아 추가적으로 주문은 엄두도 못 냈습니다.
명륜진사갈비에 '숯불닭갈비' 메뉴도 새로 생겼나 봅니다.
서비스로 닭갈비를 맛보라고 주는데 추가 주문은 매우 저렴합니다.
저희는 돼지갈비를 먹으러 왔기에 추가로 주문하지는 않고 서비스로 준 닭갈비만 먹었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숯불닭갈비 : 무한리필 주문 고객에 한하여 1인분(200g) 1,000원에 제공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데 달달하고 고소한 돼지갈비 향이 후각을 자극합니다.
배가 고팠던 터라 폭풍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숯불 화력이 좋아서 고기가 금방 익습니다.
상추와 깻잎의 푸르른 싱그러운 맛과 함께 고기의 달달함과 담백함, 파채의 새콤한 식감이 입안을 황홀히 어지럽힙니다. 돼지갈비는 쌈장에 찍어도 맛있고 양파채와 먹어도 좋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중간중간 불판을 바꿔달라고 요청하면 종업원분이 스피드 하게 오셔서 교환해주십니다~!
셀프바에서는 필요한 반찬이나 쌈채소들을 편하게 챙겨 올 수 있고 옆쪽으로는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밥과 음료 기기가 있어서 추가금액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콜라, 사이다, 환타 등등 이용 가능)
재료들도 싱싱한 게 모자람 없이 잘 채워집니다. (비어진 고추도 금방 채워졌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고기 먹을 때 마늘을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일일이 불판에 올려두면 굽기가 참 귀찮습니다.
(마늘이 불판 사이에 빠지는 불상사도 많이 생기고 집게로 하나하나 굽기가 참 힘듭니다. ㅜㅜ)
여기서는 그런 걱정 없이 마늘을 담아 구워 먹을 수 있는 스댕~그릇이 있어서 살짝 참기를 첨가하고 불판 위에 올려두면 보글보글 잘 익습니다. ^^
고기 구워 먹고 마지막은 항상 된장찌개로 마무리해줍니다. ㅎㅎ
얼큰하고 간이 잘되어 있어서 밥 한 그릇 맛있게 뚝딱 비워냈습니다.
아버지와 오래간만에 둘이서 맛있는 식사 한 끼 하고 왔네요^^
이상 돼지갈비 가성비 맛집 '명륜진사갈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륜진사갈비 포스팅하다가 브랜드 스토리
-명륜진사갈비 맛에 숨어있는 3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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