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이하여 등산 다녀온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5일입니다. 시간이 엄청 빠르게 흐르네요.
하루하루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뭔가 해보려 하고 있는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중이네요 ㅜㅜ 언젠가 좋은 날이 오길 기다리며 오늘도 포스팅 화이팅 해봅니다 ㅎㅎ
오늘 리뷰할 배달음식은 '랜디의 닭볶음탕' 입니다. ^^
배달앱으로 찜닭을 많이 시켜먹는 편인데 이 날은 닭볶음탕이 땡겨서 시켜먹었어요.
준수한 평점에 믿음직스러운 리뷰들~ 믿고 주문해봅니다.
제가 시킨 메뉴는 '랜디의 닭볶음탕' (24,000) 원입니다.
리뷰 이벤트로는 '김말이 2개' 추가로 참여했습니다.ㅎㅎ
드디어 음식이 도착을 하고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포장비닐이 눈에 띄네요^^
캬~ 뚜껑을 개봉하고 보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침이 넘어갑니다. 😋
요날은 밖에서 추위에 좀 떨고 와서 그런지 얼큰하고 칼칼한 음식이 땡겼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ㅎㅎ
국물은 얼큰하게 계속 떠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고 닭고기는 부드럽고 쫄깃하여 맛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와 채소 양이 많아 너무 좋았습니다^^ 배고 많이 고팠거든요 ㅠㅠ
납작 만두와 고구마튀김, 추가한 김말이 튀김이 들어있고 닭볶음탕과 먹기 좋게 김가루밥도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납작 만두는 너무 튀겨져서 그런지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었고 다른 튀김들 맛은 평범했습니다.
닭볶음탕이 메인인데 메인만 맛있으면 되죠 뭐 ㅎㅎ
부드럽고 양념이 잘 스며들어있는 닭고기도 맛있지만 역시 밥과 같이 먹는 닭볶음탕 맛이 진리네요^^
닭볶음탕을 적당히 김가루밥에 덜어서 '슥삭슥삭' 비벼서 먹으니 넘나 맛있습니다. 😊
먹다 보니 양이 많아서 좀 남았네요 ㅎㅎ 남은 음식은 냄비에 덜어놓고 푹~ 끓인 후에 다음날에 또 맛나게 먹었습니다.
닭볶음탕은 보통 집에서 가끔 해먹는데 만사가 귀찮을 때는 시켜먹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이상 '랜디의 닭볶음탕' 배달의 민족 리뷰였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금요일이 엄청 기온이 내려간다는데 외출 준비 따뜻하게 잘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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